오는 10~11월간 학교측 칭찬 횟수 많은 업체에 위생점검 면제 등 우대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은 10~11월간 대전 지역 급식납품업체 대상 학교 영양(교)사 평가를 통해 식재료 품목별 칭찬을 가장 많이 받은 우수업체를 선정해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급식납품 우수업체 인센티브제는 우수업체를 찾아내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 납품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에서는 두 달 동안 업체 칭찬 글을 급식데이터뱅크에 게시하며 올해 말 칭찬 횟수 기준 다순위 5개소를 선정해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점검(3개월) 면제 및 우수업체 명단 게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인센티브제 시행을 통한 식재료 납품업체의 사기진작으로 급식 식재료 품질 제고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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