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박주현 국회의원(민주평화당)이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수입 김치 전량이 중국산으로 밝혀졌다.
중국산 수입김치의 수입물량과 수입액은 지난 2014년 21만2938t(1억439만6천 불), 2015년 22만4124t(1억1323만6천 불), 2016년 25만3432t, 1억2148만5천 불이었으며 지난해 27만5631t, 1억2867만9천 불로 매년 증가세를 띄고 있다.
김치 무역수지 적자를 1달러에 1천 원의 환율로 계산하면, 2014년 △203억 원, 2015년 △397억 원, 2016년 △426억 원, 지난해 △473억 원으로 매년 적자폭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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