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에 GMO 사용 반대한다”
“학교급식에 GMO 사용 반대한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10.12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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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6개 시민사회단체, 각 시·군에 요구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한살림경남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경남 6개 시민사회단체 소속 학부모들은 지난 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전자변형식품(이하 GMO)을 사용하지 않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각 시·군에 요구했다.

이들은 “과학적 결론을 떠나 유해성 논란이 있는 GMO를 학교급식에서 배제할 이유는 충분하며 이미 서울시, 수원시, 광명시, 군포시, 영월군 등 수많은 다른 지자체에서는 학교급식에서 GMO 식자재를 뺐다”며 “GMO없는 학교급식 실현으로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비용 문제로 전체 학교급식 식자재에서 GMO를 빼기 어렵다면 식용유,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장류만이라도 GMO를 사용하지 않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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