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열린 영양교육 체험 한마당
충남에서 열린 영양교육 체험 한마당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10.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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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충남교육청, 학교급식의 우수성 공유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충남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공유하는 장이 열렸다.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이하 충남교육청)은 지난 20일 천안 월봉초등학교에서 ‘학교·가정·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충남 영양교육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영양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 학생과 학부모, 시·군과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장에는 각 시·군의 대표 농산물을 활용해 하나로 화합하는 모습을 연출한 ‘행복충남 14색 인절미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지역의 ’로컬푸드‘를 요리해 보는 체험 등 각양각색의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친환경·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학교급식 식단과 식재료, 영양·환경 교육, 학교급식 운영 방법 홍보, 충남 친환경 우수 농산물 전시 등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밖에 부모와 함께 하는 알쏭달쏭 퀴즈,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영양 다트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양 지사는 “학교급식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학교급식의 친환경 농산물 사용률은 61%로 늘고 58%를 지역 농산물로 공급하며 지역 식품 선순환 기반을 구축했다”며 “학교급식 발전을 위해 영양선생님과 생산자, 지역 가공업체 등 모든 분야의 종사자들이 지혜와 성심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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