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 이하 화순군센터)는 지난 19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와 교사 540여명을 대상으로 ‘엉터리 요리사 꼬모의 건강미션’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식생활 개선 인형극을 진행했다.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시작 전부터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자아낸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과일, 채소 인형들이 나와 음식을 싱겁게 먹고 인스턴트식품이 아닌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참여 어린이집 교사는 “편식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인형극을 통해 골고루 먹겠다고 약속한 친구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인형극을 많이 개최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송미 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골고루 먹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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