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부산광역시 서영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 이하 서영도구센터)는 지난 16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국공립 천마어린이집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해의 2번째 부모현장참관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부모현장참관프로그램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위생·영양관리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교육 등의 업무 소개를 소개하고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수준을 확인함으로써 신뢰도 제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동 대상 위생교육(식사위생), 점심 배식 등을 참관함으로써 서영도구센터의 체계적인 관리와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수준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정숙 센터장은 “매년 부모현장참관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들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더욱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급식소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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