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노리쿡' 체험형 영양교육 실시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노원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일 서울여자대학교 제1과학관 101호 조리세미나실에서 노원구 3세 이상 어린이 가정을 대상으로 노리쿡 행사를 실시했다.
노리쿡이란 1가지 식재료를 주제로 식재료 탐색을 통해 오감자극, 창의력, 사고증진을 할 수 있는 체험형 영양교육이다. 이번 노리쿡 행사는 노원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른식습관연구소와 함께 진행된 행사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고구마를 주제로 밭에서 고구마 보물찾기, 골인 고구마 놀이(일정 거리에서 고구마 던져 바구니에 넣어보기), 고구마를 이용한 고슴도치 만들기를 진행하여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 뒤, 고구마무스 또띠아롤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재료를 직접 만져보고 놀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재료를 탐색하고, 놀잇감을 만들어보고, 요리까지 이어진 활동이 좋았다” 등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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