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경기 광주시 제 14회 보육의 날 보육주간 오감발달 체험행사를 경기 광주시와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해 10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광주시 공설운동장 및 광주시청에서 영유아, 보육교사, 학부모 2,000여명과 함께 개최됐다.

23일 첫날 행사에 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오감발달 체험마당 - 코 킁킁 쑥숙 놀이터' 프로그램으로 △'킁킁킁 냄새로 말해요 - 비밀상자 속 과일탐색' △'주물주물 싱싱한 냄새 채소 점토놀이 - 선호도가 낮은 채소즙을 활용한 밀가루 점토로 공룡모양찍기'등 후각발달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육교사를 위한 건강한 식품 구별 '고열량 저영양e앱'을 통해 바른 식품구입으로 어린이집 급식지도를 도울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아이들의 미래를 가꾸고 키워내는 데 힘쓰는 보육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보육교직원과 아이들이 함께 행복한 보육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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