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주요 식품기업 대표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개호 장관 취임 후 식품기업과의 첫 만남인 이번 간담회는 식품산업 발전 방안, 식품기업의 애로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 마련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과 주요 식품기업 15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이개호 장관은 식품산업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수출 증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업계의 역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국산 농산물 비중을 확대하는 등 식품업계에 우리 농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간단회에 참석한 기업은 CJ제일제당 강신호 대표, 대상 정홍언 대표, 오뚜기 이강훈 대표, 농심 박준 대표, 롯데그룹 이재혁 부회장, 삼양사 문성환 대표, 동서식품 이광복 대표, 동원F&B 김재옥 대표, 한국인삼공사 김재수 대표, 남양유업 이정인 대표,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 빙그레 박영준 대표,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 농심켈로그 김종우 대표이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