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청주시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8일 청주시청에서 청주시흥덕청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흥덕청원센터)의 재위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3년부터 흥덕청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지난 9월 20일 위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재위탁이 결정되어 오는 2021년까지 3년 동안 센터 운영을 맡게 됐다.
흥덕청원센터는 14명의 전문영양사들이 청주시 관내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295개소(1만6305명)의 급식소가 센터에 등록되어 있다.
김향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흥덕청원센터는 청주시 내의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위생안전, 영양지도를 통해 먹거리 제공과 함께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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