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부산 서영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 이하 서영도구센터)는 지난 20일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걷기대회에 참여해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 부스를 운영했다.
유관기관인 영도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장애인식개선 및 사회통합 의식을 고취시키고 행사 참가자들로 하여금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 서영도구센터는 ‘체성분 검사’와 ‘손 씻기 뷰박스체험’을 진행했다.
서영도구센터 소속 직원들은 참가자의 체성분을 측정한 뒤 기초대사량, 체지방량, 근육량 등을 확인하고 1:1 영양 상담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동시에 뷰박스를 이용해 손 청결도를 확인하고 올바른 손 씻기를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가정에서도 이어질 수 있는 교육 활동을 통해 어린이를 포함한 지역사회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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