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저염급식 요리경연대회서 최우수상
CJ프레시웨이, 저염급식 요리경연대회서 최우수상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10.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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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새병원점 ‘OH, 저염’팀, 식약처 주관 경연대회에서 영예 안아
저염급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CJ프레시웨이 ‘OH, 저염’ 팀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저염급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CJ프레시웨이 ‘OH, 저염’ 팀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지난 27일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 주관으로 열린 ‘저염 급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학교와 회사, 병원 등에 위치한 단체 급식 점포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저염식 메뉴개발을 주제로 참가한 27개 팀 가운데 1차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경쟁을 벌였다.

본선 참가자들의 조리 과정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우수 식단 선정은 전문가와 국민 맛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CJ프레시웨이 세브란스새병원점 ‘OH, 저염’팀은 홍합 배춧국, 닭가슴살 두부선, 브로콜리 견과류 볶음, 저염 무말랭이 김치, 단호박 마전 등으로 구성된 건강한 한 끼 식단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혁 CJ프레시웨이 세브란스새병원점 조리실장은 “소금간을 줄이는 동시에 음식의 맛은 살릴 수 있도록 두부, 홍합, 단호박 등 재료 고유의 맛을 강조했던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작들은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전자책으로 제작되어 급식업체에 보급됨과 동시에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kr)’와 ‘나트륨 당류 줄이기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fdsna)’등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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