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오는 11월 4일까지 '토박이 씨앗전' 연다
한식진흥원, 오는 11월 4일까지 '토박이 씨앗전' 연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10.3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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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종자의 우수성 알리는 전시 프로그램 준비돼
각종 토박이 씨앗이 전시되어 있다.
각종 토박이 씨앗이 전시되어 있다.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은 30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한살림(상임대표 곽금순)과 함께하는 ‘토박이 씨앗전’을 한식문화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위기에 처한 우리 종자의 현주소와 우리 종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토박이 씨앗이란?’, ‘토박이 씨앗 농산물로 만드는 맛있는 요리’, ‘쥐눈이 콩나물 키워보기’, 토박이 씨앗 실물 등을 전시했다.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은 “어린 시절 쉬나리팥, 흰울타리콩 등은 쉽게 볼 수 있는 씨앗이었고 자주 심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져가서 안타까웠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종자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리 농가들이 우리 종자를 널리 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살림 곽금순 상임대표는 “한식진흥원과 함께 우리 토박이 씨앗과 우리 종자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음식도 함께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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