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로컬푸드 학교급식 활성화에 노력한 학교 영양교사와 교육청 담당 공무원에게 지난 31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완주군의 감사패 전달은 ‘완주 학교 건강 먹을거리연구회’ 등을 통해 완주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활용되도록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감사패를 수여받은 자는 영양교사와 공무원 총 8명으로, 봉동초등학교 영양교사 서연희 외 6명과 완주교육지원청 전은주 주무관이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지역 먹을거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완주의 식재료로 식단을 구성해 ‘오늘은 완주푸드 먹는 날’을 운영하는 등 지역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학교급식으로 활용하는데 노력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 농산물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한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푸드플랜 구축을 통해 군민 모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보장하는 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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