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광주 등 타지역 급식지원센터 사례발표도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지난달 30일 의회 회의실에서 ‘거제시 급식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거제시의회 의원, 외부 전문가, 거제시 관계공무원, 교육청 및 학교 급식관계자, 급식유통업체, 일반시민 등 6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토론회는 옥은숙 경남도의원의 ‘경상남도 조례 개정 의의 및 경상남도 급식지원 현황’, 배윤주 통영시의회 부의장의 ‘통영시급식지원센터 운영 현황’, 문명우 광주시 남구급식지원센터장의 ‘광주 남구급식지원센터 운영 현황’, 권찬우 울산 남구 경제정책과 주무관의 ‘울산 북구급식지원센터 사례발표’ 순으로 발제자의 발표 후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실무진들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한 울산 북구 및 광주 남구 급식지원센터의 사례발표는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과 질문을 유도했다.
토론회를 진행한 최양희 거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거제시 급식지원센터 건립은 친환경의 건강한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공급하고 거제시 농어업인들의 수익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상생의 방안이며 전국 80여 개 운영 중인 타 급식지원센터의 잘된 점을 본받아 센터 건립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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