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 실태 점검 나서
증평군,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 실태 점검 나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11.0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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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증평군(군수 홍성열)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6일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급식 점검단과 학교급식관계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지역 내 친환경 재배단지 및 보관창고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주로 ‘원산지 표기여부 및 품질’, ‘작업장 및 보관실 등 위생상태’, ‘친환경 농산물 재배과정’ 등을 살펴봤다.

증평군은 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사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증평군은 올 한 해 2억7000만원이 투입되는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을 통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15개소 5072명에게 친환경 쌀과 고춧가루 등의 식재료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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