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단체, '불량 급식 납품업체 ' 규탄
인천 시민단체, '불량 급식 납품업체 ' 규탄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11.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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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 "납품업체 관계자가 영양사 폭행" 주장
"aT가 납품업체 관리 감독 철저히 해야"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인천지역 시민단체인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대표 박인숙, 이하 단체)은 지난 5일 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인천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업체는 정당한 식재료 교환이나 반품을 막고 일방적인 납품을 강행하고 있다”며 “이는 납품업체의 부당 행위를 제재할 수 있는 법과 제도가 미비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지난달 26일 급식 납품업체 관계자가 식자재 교환 요구를 한 서구 모 초등학교의 영양사를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전자 입찰에 참여하는 급식 식재료 납품업체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단체는 이에 대해 “급식 식재료 공급 과정에서 불량 업체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공공적인 식재료 공급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인천시의 학교급식 지원센터 설치와 급식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로 여건 조성을 함께 촉구했다.

현재 급식 식재료 업체들은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학교급식 전자조달 시스템(eaT)에 공급 업체로 등록한 뒤 경쟁 입찰을 통해 납품업체로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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