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농산물 생산 위한 상담회 열어
안전 농산물 생산 위한 상담회 열어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11.0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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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품평·상담회 개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이 저탄소 농산물 소비 확대와 인증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2018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품평상담회’를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상담회는 상반기 품평회와는 다르게 2018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신규 인증 농가의 참석률이 70%에 달해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고민이 있는 타깃을 대상으로 품평 상담이 진행됐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란 친환경·GAP 인증을 받은 안심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 기술을 적용해 생산된 우리 농산물에 부여하는 농식품 국가 인증제다. 저탄소 농업 기술은 농업 생산 과정 전반에 투입되는 비료, 농약, 농자재 및 에너지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영농 방법 및 기술을 말한다.

기후변화대응팀 이길재 팀장은 “이번 행사는 농산물 생산자와 구매자가 만나서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혀갈 수 있는 자리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생산·유통·소비를 연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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