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베이비밀, 임상영양사가 설계한 이유식 출시
풀무원베이비밀, 임상영양사가 설계한 이유식 출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11.08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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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병행기식 낮용·밤용 총 28종 출시
유아의 수면 주기와 성장 단계 고려해 설계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임상영양사가 유아의 수면 주기와 성장 단계를 고려해 설계한 낮용·밤용 이유식이 출시됐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배달 이유식 브랜드 풀무원베이비밀은 임상영양사가 유아의 성장발달 단계에 맞춰 설계한 후기(생후 8~9개월)의 낮용·밤용 이유식 신제품 28종을 선보였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낮용 제품은 한우브로콜리 감자죽, 닭가슴살팽이버섯양파죽 등 14종이며, 밤용은 두부애호박당근죽, 두부쌈배추완두콩죽 등 14종이다. 병행기(생후 10~11개월)는 소화기관이 미성숙한 아이가 완료기 진밥으로 넘어 가기 전 후기 된죽과 병행하는 단계로 메뉴는 후기 메뉴와 같다.

낮용 이유식에는 원활한 소화를 돕는 프록탄 성분을 다량 함유한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같은 녹색 채소를 넣었으며, 밤용에는 유아가 수면 시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곡류, 고구마, 프록탄이 적은 채소 퓌레를 추가했다. 성장에 따른 섭취량을 고려해 제품의 용량도 160g으로 늘렸다.

풀무원베이비밀 강민건 제품매니저는 “이번 제품은 임상영앙사와 함께 아이의 성장발달 단계와 수면 주기를 고려해 설계한 제품”이라며 “이유식은 아이의 평생 식습관 형성과 성장발달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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