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급식협동조합협의회, 발기인 대회 개최
전주급식협동조합협의회, 발기인 대회 개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11.0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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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전주급식협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개 급식 관련 업체 임직원과 중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지난 7일 가졌다.

전주급식협의회(회장 장순철)는 전주시 관내 학교, 공공 및 단체에 급식을 공급하는 사업자들의 협의체로 협의회의 모태가 됐다. 이날 발기인 대회는 대표 선출 및 협의회 설립준비위원회 구성이 이뤄졌다. 발기인 대표 겸 협의회 설립준비위원장에 장순철 (주)애플농산 대표, 공동 부위원장에 이종현 다일 대표와 이영태 비즈업컨설팅 대표, 총무에 김영철 화산축산 대표, 간사에 김정호 참새랑방아골 대표 등이 각각 선출됐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 관계자가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에 관해 설명하고 이영태 대표는 협의회 사업계획안을 발표하는 등 발기인 행사가 진행됐다.

장순철 발기인 대표는 인사말에서 “올바르지 않은 먹거리의 무분별한 범람으로 소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바른 먹거리를 원하고 있다”고 전제한 후 “협의회의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민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중소상공인들의 공동 이익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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