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20개소 대상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제주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철 성수식품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오는 23일까지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 원재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 가공실 청결관리 여부, 고춧가루 제조업소의 고추씨 첨가 여부, 착색제 사용 여부,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실태 등이다.
특히 점검기간 동안 배추, 무, 마늘 등 농산물 30건과 젓갈류, 고춧가루 등 가공식품 7건을 수거해 식품별 규격·기준적합 여부를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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