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硏, 수산물 노로바이러스 검사 나서
전남보건硏, 수산물 노로바이러스 검사 나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11.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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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용 굴·김·미역 등 다소비 식품 대상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 이하 연구원)은 지난 8일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함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생식용 굴, 김, 미역 등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2019년 2월까지 노로바이러스, 중금속, 대장균 등을 감시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식품이나 물 등을 통해 집단으로 발병하는 대표적 급성 위장관염의 원인체로, 국가적으로 지정감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연구원 안양준 식품분석과장은 “지역 유통 수산물 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 감시로 겨울철 식중독 발생 원인 추적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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