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2018 조리경연대회’ 개최
아워홈, ‘2018 조리경연대회’ 개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11.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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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메뉴는 전국 급식∙외식 사업장에서 선보일 예정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지난 9일 ‘2018 조리경연대회, 킹 오브 더 마스터 셰프(King of the Master Chef)’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해 국내외 900여개 사업장에서 열린 예선전을 통과한 68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대회는 개인전(조리원, 조리사)과 팀전, 단체전으로 나눠 열렸다. 경연 주제는 ‘가심비 좋은 소확행 메뉴’, ‘전국 팔도 맛 향연’, ‘미리 만나는 2019년 아워홈 스마트 메뉴’였다.

이번 조리왕 대회에서는 춘장 대신 김 소스로 맛을 낸 ‘조미료 없는 건강한 짜장면’, 두부를 베이스로 만든 ‘수제 소시지와 장아찌 샐러드’, 진주 향토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상을 차려낸 ‘진주 금상첨화’가 부문별로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해외 연수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이우식 조리사는 “경연대회를 위해 팀원들과 글로벌 식음 트렌드와 지역 전통 음식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레시피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했다”며 “오늘 선보인 메뉴가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워홈은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메뉴의 레시피를 보완해 전 사업장에서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아워홈 FS사업부 이상현 부장은 “매년 개최하는 조리경연대회는 아워홈 모든 조리사들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축제이자, 아워홈 메뉴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내부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국 사업장에 적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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