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친환경학교급식 운영활성화를 위한 전주시 초·중·고 영양교사 워크숍’ 진행
생산현장 직접 방문해 산지체험도
생산현장 직접 방문해 산지체험도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전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최선희, 이하 전주시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1박2일 동안 선유도에서 ‘친환경학교급식 운영활성화를 위한 전주시 초·중·고 영양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시 소재 학교의 영양사를 비롯해 전주시와 전주시친환경 생산자, 전주시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전라북도 친환경 생산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서로 소통하고 친환경학교급식 확대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은정 강사가 ‘식사의 사회학’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전주시센터의 운영현황 브리핑 및 농민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급식 농산물의 품질향상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 생산지 체험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재배과정과 생산품목별 특성을 확인했다.
최선희 센터장은 “전주시센터는 현재 전주시 소재 135개 학교들에 친환경식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대상학교와 품목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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