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어린이기호식품 알레르기 표시 준수여부 점검
경주시, 어린이기호식품 알레르기 표시 준수여부 점검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8.11.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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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수 100개 이상 대형가맹사업본부 브랜드 84개소 점검
사진=경주시 제공
사진=경주시 제공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에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84개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관계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가맹사업본부 26개 브랜드 84개소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해당매장 내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 영양성분 표시,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방법 준수 여부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식품 선택권을 보장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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