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8.11.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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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및 학생 등 활동하는 집단시설 특히 주의
그래픽=질병관리본부 제공
그래픽=질병관리본부 제공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질본)는 지난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유행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전국 어르신들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및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들의 11월 내 예방 접종 완료를 적극 홍보해줄 것과 함께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등 집단시설에 대해 인플루엔자 예방관리 강화도 요청했다.

영유아 및 학생은 집단 내 인플루엔자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증상 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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