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협력사 대상… 품질 클레임 전년대비 43% 저감 달성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식품안전센터에서 2018년도 ‘이물 관리 마스터 과정’ 성료식을 개최했다.
‘이물 관리 마스터 과정’은 CJ프레시웨이 CSV(Creating Social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의 일환인 ‘상생협력 아카데미’ 과정 중 하나로 올해 새롭게 신설됐다.
지난 4월, ‘이물 관리 마스터 1차 과정’에 참여한 중소협력사 9곳을 대상으로 △이물 클레임 개선 솔루션 △제조공정별 이물 관리방안 △고객 클레임 대응법 △이물 관리계획 수립법 △이물 조사 심화학습 등의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2차 과정에서는 그간의 활동 및 개선 결과를 바탕으로 이물 마스터 인증 및 우수 협력사 시상과 함께 △식품 표시기준 이론 및 실습 △표시 관련 법령 및 기준 △표시 관련 사례 등의 추가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물 마스터 인증 우수 협력사는 총 3곳으로 △ ‘모산FS’-클레임 제로 실현 부분△ ‘서울식품공업’-작업장 설비 인프라 전면 개선 부분 △‘토담’-개선안 자체 도출 부분에 선정됐다.
CJ프레시웨이 이선민 식품안전센터장은는 "2018년도 ‘이물 관리 마스터 과정’을 통해 중소협력사 품질 클레임 전년대비 43% 저감효과를 창출했다"며 "내년에는 심화된 교육과정 신설과 전문 정보 전달의 통로를 활용해 중소협력사 품질 클레임 저감 등 상생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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