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유치원 공공성 강화’ 중간점검
강원교육청, ‘유치원 공공성 강화’ 중간점검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8.11.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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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공립유치원 취원율 50%가 목표"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오는 22일 ‘강원도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단장 부교육감 서병재)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부교육감, 도교육청 업무담당자, 도교육청 산하 17개 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행정과장 등이 참여해 지난 1일 발표한 ‘강원도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운영 계획’ 중 즉각 추진 과제인 △일방적 폐원 통보로부터의 유아 학습권 보장 △국·공립 유치원 확대 △감사 결과 투명 공개 등 관리·감독 강화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공립유치원 취원율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병재 부교육감은 “현재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의 비율(36:64)로는 학부모의 선택권이나 만일의 사태에 대한 유아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없다”며 “공립유치원 취원율 50% 확대를 조속히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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