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생 스스로 금연대책 마련한다
서울시, 학생 스스로 금연대책 마련한다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8.11.21 1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서울교육청 '제1회 학생 중심 흡연예방 정책토론회' 개최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23일 ‘제1회 학생 중심 흡연예방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학교보건진흥원(원장 강동호)과 학교흡연예방사업 지원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학교 흡연예방사업과 지역사회의 금연정책에 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100분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이성규 국가금연지원센터장이 ‘청소년이 만드는 담배 없는 세상’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토론은 흡연예방 동아리 운영 학교 및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학교 학생들과 서울시 청소년의회 소속 중·고등학생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보건진흥원 강동호 원장은 “학생들이 흡연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 평생 흡연하지 않는 ‘담배 없는 세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