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성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상연, 이하 성동구센터)는 지난 22일 (사)위드와 몽골학교급식 한국견학단이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 영양관리 지원 사업을 견학하고자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위드는 개발도상국 구호활동과 보건영양 개선활동 등을 하는 NGO 단체로 몽골 학교급식 도입 법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몽골은 전국 학교급식실시 확대를 추진함과 동시에 학교급식법 제정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견학은 교육당국, 학계, 식품유통 관계자를 포함 총 19명의 몽골 견학단이 참석해 한국의 급식 운영현황 및 급식관리 등을 직접 체험하고 위생·영양 교구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연 센터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몽골 어린이의 건강과 영양개선 사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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