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시베리아식품박람회’ 첫 참가
aT, ‘시베리아식품박람회’ 첫 참가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8.11.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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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한국 농식품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의 지원으로 러시아를 포함한 독립국가연합(구소련에 속했던 12개국) 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시베리아식품박람회(Interfood Siberia)’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시베리아 최대의 식품산업 전시회로 제빵, 유제품, 음료, 육가공품 및 제조장비 등 식품과 관련한 모든 품목을 다루는 B2B 박람회다. 러시아뿐만 아니라 인접국가인 카자흐스탄, 몽골 등에서도 많은 참관객이 참가하며 한국 농식품은 수출업체 9개사가 차, 음료, 가공식품 및 각종 스낵 등을 중심으로 통합 한국관을 마련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시베리아 지역은 한국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러시아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고, 한국제품의 유통도 많이 활성화 되어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식품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여 대 러시아 수출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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