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덕귀, 이하 진흥원)은 23일 진흥원 생태텃밭에서 율봉유치원과 산남유치원 어린이 98명을 대상으로 ‘무·배추 수확 생태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진흥원 교직원들이 무와 배추를 100일간 심고 가꾸어 지역 내 어린이들과 직접 수확해보는 경험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은 ▲진흥원 초록체험교육장 텃밭 돌아보기 ▲커다란 무와 배추뽑기 체험 ▲ 포토존에서 친구와 함께 사진 찍기 ▲체험터 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생태체험에 참여한 유치원교사는 “직접 무와 배추를 수확해보는 활동을 하며 아이들과 감사하는 마음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생태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