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소 위험성평가와 유해요인조사 순회교육’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이하 충남도교육청)은 학교급식소의 산업재해 예방조치 강화를 위해 내년 1월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12시간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전문인력을 채용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산보위)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충남도교육청은 산보위 운영 준비의 일환으로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도내 6개 권역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소 위험성평가와 유해요인조사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학교급식소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랩스안전보건기술원 윤장근 대표이사를 초빙해 학교급식소 위험성평가에 미흡했던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험성평가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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