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제작 뮤지컬 '강콩이·북콜리와 함께 와구와구맨을 구해주세요!' 공연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강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승민, 이하 강북구센터)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어린이 뮤지컬 ‘강콩이·북콜리와 함께 와구와구맨을 구해주세요!’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저당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제작해 관내 급식소 어린이와 교사 1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강북구센터의 캐릭터인 ‘강콩이·북콜리’를 활용해 공연을 구성하기도 했다.
공연을 관람한 A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보던 음식들로 내용이 구성돼 어린이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승민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저당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강북구센터 영양사가 직접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어린이뮤지컬 전문 기관과 협력해 공연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강북구 어린이의 건강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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