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포도·딸기 농업인 100여명 참여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오는 29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8년 제4회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사과·포도·딸기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하며 작목별 전문가의 재배 기술 교육과 함께 병‧해충 전문가의 상담을 진행한다.
원예사랑방에서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데 △씨 없는 포도 ‘홍주씨들리스’ 등 여러 품종들과 알맞은 과원 조성 방법 및 재배법 △사과 농가 폭염 대비 방법 △사과의 월동기 관리 요령 및 가지치기, 꽃따기 등 사과 재배 전 과정에 대한 교육 △딸기 생육 및 관수 관리법 △딸기 병해충 방제법 등을 소개한다.
또 ‘2017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수상한 이대훈 농가의 포도 재배 비법과 포도 과수원을 6차 산업 성공 모델로 탈바꿈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동구 기술지원과장은 “내년에도 전국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지역이면 어디든 찾아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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