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지원분야 정원 150명, 추가모집 30명 등 총 180명 모집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2019년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 지원자를 모집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9일 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2019년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 지원자 모집’을 위한 서류접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18년 대체인력풀 만족도 설문조사를 참고해 대체 인력풀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시행한다. 3개 분야 모집인원은 행정지원 100명, 시설지원 100명, 급식지원 150명 등 350명이며 추가 모집의 인원까지 더해 총 420명을 선발한다. 추가 모집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고려해 분야별 모집인원의 20%(70명)로 한다.
조리사, 조리원등의 급식분야와 야간당직원, 환경미화원 등 시설분야의 응시연령을 만 65세로 높여 경력 있는 퇴직자의 지원도 가능하다. 김세훈 행정관리과장은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이 확대되면 학교 행정업무 부담이 경감되고 교육공무직원의 휴가, 휴직 사용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은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의 공고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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