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천년한우, 한우분야 HACCP황금마크 획득
경주천년한우, 한우분야 HACCP황금마크 획득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11.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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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주축산농협의 ‘경주천년한우’가 HACCP 유통 체인망으로 연결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30일 경북 경주축산농협(조합장 김성환, 이하 경주축협)에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전달했다.

경주축협은 1958년 설립되어 2007년 ‘경주천년한우’가 국내 최초로 한우사육단계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농장분야(80개소), 가공장(1개소), 판매장등 80여개소가 HACCP인증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 11월 1일부로 경북지역 최초로 한우(포장육)부분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까지 적용받는 브랜드가 되었다.

경주축협측은 지난해부터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 위해 HACCP인증원 대구지원으로부터 기술지도와 HACCP교육 프로그램을 이수 등의 노력을 지속한 결과 1년 만에 ‘HACCP 황금마크’를 획득하게 되었다.

김성환 조합장은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계기로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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