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활성화, 생산자와 소비자 함께 노력해야”
“GAP활성화, 생산자와 소비자 함께 노력해야”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8.12.03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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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2018 GAP KOREA 심포지엄’ 개최
학교급식에 GAP농산물 수요 높지만 공급량 적어
3일 열린 '2018 GAP KOREA 심포지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소비정책과 정혜련 과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3일 열린 '2018 GAP KOREA 심포지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소비정책과 정혜련 과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이하 농진청)은 3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018 GAP KOREA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진청 이규성 차장, (사)대한민국 GAP연합회 정덕화 회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등 각계 인사들과 400여명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GAP제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GAP제도 설명, GAP성공사례 소개 등 주제발표와 GAP활성화를 위한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주제발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 관계자와 ‘2018 GAP경진대회’ 수상자, 영양교사, 대학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서 △GAP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과 PLS대응(농식품부 식생활소비정책과 정혜련 과장) △내 아이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비오팜무화과 김정원 대표) △아삭아삭 건강한 소리 GAP 상주 샘물오이가 만든다(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 강성모 부장) △영양사 선생님이 바라보는 GAP(대구 진원초 김정희 영양교사) △GAP활성화를 위한 정부, 소비자의 역할 협력방안(대한민국 GAP연합회 정덕화 회장)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GAP 정부정책 발표를 맡은 농식품부 정혜련 과장은 “GAP는 이미 PLS의 내용을 담고 있어 GAP 인증기준을 준수하면 따로 PLS 대비를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하고 “공공급식에 GAP 인증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공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제2회 GAP자발적학습조직 발표대회’(농식품부 주최, 본지 주관)에서 대상을 받은 김정희 영양교사는 “학교급식에서 GAP 농산물 수요는 높은데 공급량이 적어 아쉽다”며 “GAP활성화를 위해 생산자와 일반 소비자도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발표자들과 참석자들 간의 GAP활성화를 위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급식납품업체 관계자는 “eaT(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로 인해 단가가 낮은 농산물만 공급돼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GAP농산물은 납품하기 힘들다”며 “GAP농산물을 유통할 다른 경로는 없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정덕화 회장은 “학교급식과 군급식 GAP농산물 공급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중”이라면서도 “공공급식 공급률은 지자체와 교육청의 정책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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