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의약 영리더 활동 시상식 열어
식약처, 식의약 영리더 활동 시상식 열어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12.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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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카페인 바로 알고 적게 먹기’ 주제로 우수활동 12팀 선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지난 3일 ‘카페인 바로알고 적게 먹기’등 식품·의약품 안전 정보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홍보활동을 실시한 ‘제8기 식의약 영리더’ 12개 팀에 대한 시상식을 식약처 후생관에서 열었다.

중등 4개 팀과 고등 8개 팀을 이날 수상팀으로 결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식약처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전해졌다.

중등팀 평가에서는 ‘당 바로알고 건강하게 먹기’를 주제로 월간 소식지 제작·배포, 교내캠페인, 설탕 대체음식 요리레시피 개발 등을 홍보한 삼괴중학교(경기도 화성) ‘당탄소년단’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고등팀은 ‘카페인 바로알고 적게 먹기’를 주제로 음료별 카페인 양을 알 수 있는 앱 개발, 교내 학생대상 카페인 섭취량 설문조사·소논문 작성, 홍보용 포스터‧책갈피 제작 등의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한 청심국제고등학교(경기도 가평)와 저현고등학교(경기도 고양)의 ‘카페인케어'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제8기 식의약 영리더’는 지난 4월 모집을 통해 50팀(중등12팀, 고등38팀)을 선발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카페인 바로알고 적게먹기’ 등 4개 주제로 활동해왔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올바른 식품‧의약품 사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참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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