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성과 보고·우수 경영 사례 소개 등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오는 6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2018 농식품수출기술지원 성과 확산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식량과 채소, 화훼 등 농식품 수출 경영체와 유관기관,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해 수출 농업 기술 전시와 농식품 수출 경영체 우수 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농업 경영체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수출 경영체의 상품 개발과 시장 확대 과정 등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농식품수출기술지원본부 성과 보고’는 △기초기술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기술실용화 5개 분야에 대해 작목별 개발 기술을 소개하고 현장 확산을 위한 맞춤형 품종과 재배 방법, 수출기술지원 기관 간 협력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끝으로 ‘2019년 품목별 수출전망대회’에서는 해외 농식품 수출 관련 분야별 전문가가 채소, 과일, 화훼, 가공상품 수출 현황과 전망을 진단한다.
라승용 청장은 “성과 확산 대회가 기술 개발과 수출 현장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농식품 수출과 수출 농업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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