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류의 소금, 얼마나 아시나요?
다양한 종류의 소금, 얼마나 아시나요?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8.12.05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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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엡솜·사해·히말라야 소금 소개
게랑드 소금
게랑드 소금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국의 건강잡지인 ‘톱 상테’(Top Sante)는 최근호에서 ‘소금, 혜택의 광산’이란 기사를 통해 천일염·엡솜소금 등 다양한 소금을 소개했다.

천일염은 바람·햇빛으로 바닷물의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으로 인위적인 가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방식으로 얻는다. 이 과정에서 바닷물의 칼슘·마그네슘·칼륨 등 미네랄 성분이 천일염에 스며든다.

프랑스 천일염으론 ‘소금의 꽃’이란 뜻의 플뢰르 드 셀(fleur de sel)이 유명하다. 서부의 게랑드, 남부의 카르마그 등이 프랑스의 유명 천일염 산지다. 게랑드 소금은 세계적 명품 소금으로 통한다.국산 천일염은 염화나트륨이 80~88% 수준으로 나머지 부분은 칼슘·마그네슘·칼륨 같은 미네랄이 차지한다. 국내에서 천일염은 2008년 3월 ‘광물’에서 ‘식품’으로 법적 지위가 바뀐 바 있다.

엡솜(Epsom) 소금은 황산마그네슘이 주성분으로 쓴맛 소금이라고 불리며 근육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스파에도 이용한다. 따뜻한 물에 엡솜소금 2컵을 넣고 목욕을 하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사해(死海) 소금은 맛이 매우 짜고 다량의 미네랄이 들어 있다. 피부 보습과 진정 효과가 뛰어나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아토피성 피부염과 습진 개선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37도의 물에 사해 소금 2컵을 넣은 물에 20~30분간 몸을 담그면 피부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히말라야 소금은 2억 5000만년 전 바다가 히말라야 산맥으로 융기되는 과정에서 바다의 증발로 인해 생긴 소금이다. 히말라야산맥 구릉지대에서 채취하며 미네랄이 풍부하다. 히말라야소금의 최대 매장지이자 생산지는 파키스탄의 케우라(Khewra) 소금광산이다. 인도의 아유르베다 의학에선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를 바라면 히말라야소금에 오렌지분말 10g, 생강과 후추 에센셜오일 30방울을 뜨거운 물에 떨어뜨릴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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