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하게 건강더하기' 특화사업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피재은)는 올해 센터 등록기관 중 사업 참여에 희망하는 기관 321개소를 대상으로 ‘삼삼하게 건강더하기’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은 식습관 형성이 중요한 영·유아기에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여 나트륨 섭취량 감소와 짠맛에 젖지 않은 입맛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삼삼하게 건강더하기’는 어린이급식소에서 염도를 측정하면 센터로 염도값이 연동돼 해당 급식소에게 적정 염도를 지도해주는 사업이다. 조리원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주기적인 염도 측정 및 적정 염도(0.5% 이하)를 준수한 급식소는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우수기관의 한 조리사는 “짠 정도를 수치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적정 염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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