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편식 줄이기 위해 마련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장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영희)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총 10회에 걸쳐 ‘힐링하고 요리하고’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물고기 가족 유부초밥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당근, 오이 같은 채소를 이용해 자기 가족을 물고기로 표현하도록 했다. 직접 음식을 만들며 채소와 친숙해지고 섭취에 대한 거부감도 줄어들었다.
박영희 센터장는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채소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골고루 먹는 습관를 갖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