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센터 최초로 '저염급식 인증사업' 추진해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변기원, 이하 고양시센터)는 지난 5일 2018년도 하반기 ‘저염급식 인증사업’ 인증식을 실시했다.
‘저염급식 인증사업’은 인증과정을 이수하고 기준에 적격한 어린이급식소를 저염급식소로 인증, 관리‧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염급식소로 인증된 기관에는 고양시장 훈격의 인증서와 현판 그리고 고양시센터 E-어린이집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인증과정은 어린이급식소에서 3개월 동안 자체적인 염도 측정을 진행하고 센터 나트륨 저감 섭취 교육을 받는다. 기간 중 담당 영양사가 참여기관에 방문해 염도 측정 및 위생사항을 확인하고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판단한다.
한편 고양시센터는 상반기에 표준화된 저염 김치 레시피를 개발해 제공했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초로 저염급식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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