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영도구어린이급식센터, 위생특화사업 진행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부산서영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 이하 서영도구센터)는 위생특화사업인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영도구센터는 효율적인 식재료 라벨부착 관리를 돕기 위해 물품 관리 라벨을 새롭게 제작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 제공했다.
기존의 식재료 라벨은 작성이 어렵고, 제거할 때 지저분하다는 의견 등을 반영해 수정‧보완된 라벨을 제작했다. 기존 라벨의 경우 식품만 관리를 할 수 있었다면, 새롭게 제작한 라벨의 경우 식품 외에도 소독제‧세정제 등과 같은 소모품 관리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급식소에서 구매를 했는지 제조를 했는지 구분할 수 있고 해당 제품과 교사용 또는 가정에서 시설로 보내는 원아용 제품과 분리해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어린이 급식소의 자발적인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자료 개발 및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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