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기업·급식유통기업과 MOU 체결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농협식품(대표이사 윤석천)은 지난 12일 육가공 전문기업 케이프라이드,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에코푸드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식품은 케이프라이드의 육가공품 생산기술과 품질관리 기준을 도입해 쌀돈가스와 쌀소시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 에코푸드코리아는 농협식품의 고품질 국산 쌀가루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급식유통을 위해 쌀가루와 무항생제 돈육을 사용한 식품을 생산·유통할 예정이다.
윤석천 대표는 “육가공제조, 급식유통기업과의 협약을 체결해 농협 쌀가루를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농협에서 만든 쌀가루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