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농장, 전 단계 HACCP 인증받아
현대농장, 전 단계 HACCP 인증받아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12.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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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경인지원, 안전관리통합인증 현판 증정
HACCP인증원 관계자(좌)와 ㈜현대농장 관계자들이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ACCP인증원 관계자(좌)와 ㈜현대농장 관계자들이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 경인지원은 지난 13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식용란수집판매업체인 ‘(주)현대농장’에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했다.

㈜현대농장은 2002년 ‘현대축산알부자’로 최초 설립 후, 2015년부터 ‘수원축협’이란 브랜드명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마트와 일반 도소매 상인 등에 식용란을 출하하는 업체이다.

2018년 8월 식용란수집판매업 단계에 대한 HACCP인증을 취득한 이후 곧바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추진했으며 지난 12월 6일자로 ‘산란계(식용란)’ 품목에 HACCP 황금마크를 획득했다.

㈜현대농장은 알가공업(구운란) 등 다른 품목에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학종 대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HACCP인증과 안전관리통합인증까지 획득하였다” 며 “신선하고 안전한 계란 공급을 위해 초심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는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농장 또는 작업장·업소의 각 단계마다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농·축협, 브랜드경영체 등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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