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어린이급식센터, 학부모 대상 편식교육 실시
하남시어린이급식센터, 학부모 대상 편식교육 실시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8.12.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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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이야기가 있는 공연, 잘 먹는 식당' 개최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하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우균, 이하 하남시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어린이집 부모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를 위한 편식교육 ‘제4회 이야기가 있는 공연, 잘 먹는 식당’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편식으로 고민이 많은 부모를 초대해 편식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을 맡은 신혜원 하남시센터 팀장은 “편식의 원인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는 야채를 억지로 먹이려 하지 말고 오감놀이를 통해 야채에 친숙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한다”고 말했다.

또 학부모들은 자녀의 편식에 대한 고민을 랩으로 표출해 보는 등 아동들의 편식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우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편식으로 고민하는 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영양전문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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