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어린이급식센터, ‘위생급식수사대’ 사업 마쳐
양주시어린이급식센터, ‘위생급식수사대’ 사업 마쳐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8.12.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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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내 급식소 대상 진행
양주시센터 관계자가 ATP기를 이용해 도마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양주시센터 관계자가 ATP기를 이용해 도마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대한급식신문=김동일 기자] 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연, 이하 양주시센터)는 지난 1월부터 추진해온 ‘위생급식수사대’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생급식수사대’는 모든 센터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통한 식중독 예방과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센터 등록 시설 중 20인 이하 어린이급식소 및 아동복지시설 139개소는 2회 점검, 21~99명 어린이급식소 71개소는 3회에 걸쳐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ATP기를 이용한 조리원 손 세균검사 △냉장‧냉동고 온도 측정 △조리실 내 조도 측정 △조리용 도마 대장균 검사 △정수기 청결검사(ATP)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진행했다.

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위생관리방법 교육을 진행하고 개선에 필요한 지원물품을 제공했다.

김정연 센터장은 “위생급식수사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급식소 내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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