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 급식센터, 수산물 공동구매 업체 평가 진행
안양군포의왕 급식센터, 수산물 공동구매 업체 평가 진행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12.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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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평가 거쳐 오는 2월 중에 최종 선정 예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일 군포시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영양(교)사와 급식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관계자 평가를 진행했다.

선정된 업체들은 내년 3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수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내년 친환경·우수가공식품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사업 설명회도 동시에 진행했다. 기존의 6개 품목에서 16개 품목으로 차액지원 대상품목을 확대했고 대상학교도 중고교에서 초등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안양·군포·의왕지역의 158개교 중 151개교의 초·중·고등학교가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년에 비해 10여개교가 증가했다. 전체 연간공급액은 약 50여억 원 정도이다.

센터는 “이번 관계자 평가를 통해 급식일선에 계신 분들의 의견이 보다 더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최종 선정될 5개의 공급업체에 대해서는 시설, 장비, 배송, 안정성 검사 등 을 2월중에 완료해 그 결과를 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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